SERVICES 예배
    • 오전예배
  • 오후예배
  • 특별집회
  • 호산나찬양대
  • 매주일에는 일신문화교실
    전과목 무료로 강의합니다. 


    예배안내

    주일 오전 예배 : 오전 11시

    주일 오후 예배 :  오전2시30분

  • 문의 전화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문의해 주세요.
    02-814-1813
    02-814-1812(문화교실)
20190210 죽음에 관한 이야기(Ⅱ) (요11:25,26)
작성일 :  2019-07-04 13:40
이름 :  admin E-Mail
폰트확대 폰트축소

죽음에 관한 이야기() (11:25,26)

사람에게 있는 최대의 신비는영혼입니다. 그렇다면 그 영혼은 육체와 분리(죽음) 후 어떻게 되는가?

. 죽은 후에도 사람의 영혼은 살아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문헌 중에 애굽에 있는 죽은 자의 책(死者)(Book of Dead)’이 있습니다. 이 책의 중심은 사후에도 사람의 생()은 계속 된다는 것입니다. 저들은 사람의 시체를 잘 보존함으로써 사후세계를 즐기게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결과 나일강 연안에 만든 거대한 피라밋과 바위를 쪼아내어 만든 무덤, 그리고 시체를 썩지 않도록 40일간이나 방부제를 바르는 일들은 영혼불멸사상의 대표적 사례입니다. 이 같은 전통은 동서양에 걸쳐 폭넓게 시행되어 왔는데 중국 진나라의 시황릉에서 발견된 수많은 토용(흙으로 조각된 용사상)’이 그것이며 우리나라도 지체 높은 이가 죽으면 그가 생전에 사용하던 용품과 심지어는 노비까지도 함께 순장하는 풍습이 있어왔던 사실 등 입니다. 물론 이러한 사상들은 성경의 교훈과는 다른 것입니다. 성경은 영, 육의 관계 속에서 구속적 존재로 영혼이 살아있다고 가르치나 이들은 단순히 종교적, 혹은 도덕심의 발로에서 기인한 것입니다. 그럼에도 인간의 영혼이 불멸적 실존이란 것에는 공감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에 대하여 우리 주님은「…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라고 하셨습니다. 솔로몬은 사람이 죽으면(육체)은 여전히 땅으로 돌아가고 신(영혼)은 그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간다(12:7)고 했습니다. 이뿐만이 아니라 성경의 수많은 곳에 사후에 영혼의 활동을 언급하고 있는데 어쩌면 성경 전체의 중심이 죽은 후의 영혼에 관한 말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그리고 죽은 다음에 사는 진리를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부활로 확증하셨습니다.

. 죽은 후에 신자의 영혼은 천국에, 불신자의 영혼은 지옥에 갑니다.

한편 강도의 최후 앞에서 예수님은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23:43)고 했습니다. 나사로는 죽어 천사들에게 받들려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갔고 불신자 부자는 죽어 음부(지옥)에 들어갔다고 했습니다(16:19-23). 시편의 아삽은주의 교훈으로 나를 인도하시고 후에는 영광으로 나를 영접하시리니…」(73:23,25)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신자는 맞이하는 죽음과 함께 즉시 천국으로 가고 불신자는 죽음과 동시에 즉시 지옥으로 갑니다. 육체를 떠난 영혼의 세계는 단 두 곳뿐입니다. 신자의 천국과 불신자의 음부(지옥)입니다. 3의 장소(연옥 등)는 없습니다.

. 죽은 후 영혼은 의식이 있는가?

사람이 죽으면 신자의 영혼은 천국에서 그리고 불신자의 영혼은 지옥에서 살아있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신학적으로 중간상태라고 합니다. 이 중간상태의 신자는 그곳에서 괴로움과 수고로움을 벗고 악과 상관없는 지극한 안식을 누린다고 했고 불신자는 지옥에서 꺼지지 않는 유황불속에서 지극한 고통으로 고난을 받는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성경의 교훈을 잘못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1. 영혼 수면설입니다. 이는 육체는 죽어 썩어지지만 영혼은 부활 때까지 잠잔다는 것입니다. 오늘에 여호와의 증인’ ‘7안식일교회등이 이를 주장합니다. 그러나 성경구절 중에서 영혼이 잠잔다는 말은 결코 한군데도 없습니다. 2. 영혼 멸절설입니다. 이 역시 여호와의 증인7안식일교회등의 주장입니다. 이들은 죽은 자의 영혼이 수면상태에 있다가 다시 회개(부활)할 기회를 얻지 못하면 영영 멸절되고 만다는 주장입니다. 이는 영생 얻지 못한 영혼이 들어갈 지옥을 부정함으로써 사람으로 하여금 지옥에 대한 부담을 주지 않으려는 아첨에서 나왔습니다. 곧 불신자의 영혼이 들어가야 할 지옥은 없다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성경은 신자의 천국 못지않게 불신자의 지옥을 많은 곳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3. 참된 성경의 교훈입니다.

우리 성경은 성도의 영혼은 천국에서의 중간상태 속에서도 충만한 기쁨과 즐거움을 경험하고 있다고 말씀합니다(16:9-11). 우리는 부자와 나사로의 비유에서 저들의 사후가 수면이나 멸절이 아닌 것을 분명히 배우게 됩니다(16:19-31). 우리는 이 성경에서 적어도 세 가지 영역에서 의식 활동이 계속되고 있음을 봅니다. 아브라함과 나사로가 있는 천국의 영역입니다. 부자가 고통을 당하며 고난 받는 지옥의 영역입니다. 아직도 부자의 다섯 형제가 있는 세상의 영역입니다. 이 모든 영역들은 시각과 저들의 대화 속에서 의식하고 있던 영역입니다. 그 부자는 이 세상에서 가졌던 성품을 저 세상에서도 그대로 가졌습니다. 뜨거운 것, 목마른 것, 나사로와 아브라함을 알아보는 것, 서로 말할 수 있고 그 처한 형편을 인식하는 것 그러면서 갈수도, 올수도 없는 엄한 경계지역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세상에 대한 형제애 의식도 있었으나 그것마저도 자기 힘으로 전혀 불가능한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사후에 천국에 간 성도의 영혼은 의식 없는 수면상태이거나 아예 없어지는 멸절이 아니라 영원한 영광의 영체를 입기위하여 죄와 상관없는 무한한 안식상태에서 의식적 활동으로 실존하고 있고 불신자의 영혼은 영원한 사망의 영체를 입기까지 음부에서 고통 중에 실존하고 있습니다. 언제까지 입니까?무덤 속에 있는 자가 다 그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선한 일을 행한 자(신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불신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5:28-29) 한 그때까지입니다. -아멘-


글목록